‘허영만의 백반기행’ 조연우, 시래기 밥 홀릭 “양념 없어도 맛있어”
입력 2020. 01.17. 20:23:26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조연우가 시래기 밥을 맛보고 감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연우가 출연했다.

조연우, 허영만은 맛 하나로 제천 바닥에 소문났다는 시래기 음식 전문점을 방문했다. 메뉴는 시래깃국, 시래기 밥 두 가지다.

시래기 밥이 나오자 조연우는 강된장을 한 숟가락 넣었다. 이를 본 허영만은 깜짝 놀라며 “냉면은 국물을 먼저 마시고 먹듯이 시래기 밥을 한 입 먹어야한다”라고 시래기 밥을 한 입 먹었다.

시래기 밥 맛을 본 조연우는 “양념이 없어도 맛있다. 보통 시래기가 질긴데 부드럽다. 아이들에게 줘도 되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시래기 밥에서 단맛이 난다고 밝혔다. 단맛의 비결을 묻자 주인장은 “시래기와 육수랑 어우러지면 자연스럽게 단맛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시래깃국을 맛본 조연우는 포궁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맛 자체가 강하게 오는 느낌이 아니라 천천히 오더라”라고 맛을 평가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