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꽃길만 걸어요’ 경숙, 심지훈 경고 “정유민 앞에 얼씬도 마”
입력 2020. 01.17. 20:59:51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경숙이 심지호에게 경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결혼 기사 보도를 접하고 김지훈(심지훈)을 찾아간 구윤경(경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윤경은 김지훈에게 자신의 딸과 결혼 기사에 대해 어디서 되먹지 못한 행동이냐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당장 해명기사 쓰고 우리 수지(정유민)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라고 경고했다.

김지훈이 “심려끼쳐드려 죄송하지만 저 수지 사랑한다”라고 하자 구윤경은 “꿈깨라. 우리 그이 덕에 승승장구 하니까 착각하나본데 수지, 김본이 쉽게 가질 수 있을 거 같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수지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 무조건 그 친구 밀어줄 거니까 이런 수작 부리지 마라. 또다시 이러면 그땐 곱게 말로 끝내지 않을 거니까 조심해라”라고 강조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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