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프리스타일 지오·미노 “실제 형제사이”
입력 2020. 01.17. 21:33:56
[더셀럽 전예슬 기자] ‘슈가맨3’ 프리스타일이 근황을 전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는 ‘Y’로 인기를 끈 추억의 그룹 프리스타일이 출연했다.

1999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한 프리스타일은 ‘Y’ ‘수취인 불명’ ‘그리고 그후’ 등의 곡으로 2000년대 싸이월드 BGM을 강타한 그룹이다.

지오, 미노 2인조인 프리스타일은 실제 형제사이다. 지오는 “데뷔 때부터 얘기했는데 안 믿어주시더라. (미노는) 엄마 닮고 저는 아빠 닮았다”라고 말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미노는 “저작권 관련 베트남 왕래 중”이라고 했으며 지오는 “6년 동안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슈가맨’ 시즌1때부터 섭외를 했지만 시즌3에 출연을 결정한 프리스타일. 그 이유로 “원곡을 부른 분(정희경)과 함께 나오고 싶었다. 16년 동안 찾아 헤맸는데 찾지 못했다”라며 “타 방송에 나가서 희 경씨를 찾아달라고 했다. 그 못한 걸 ‘슈가맨’ 작가님들이 해냈다”라고 밝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슈가맨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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