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 형님' 최여진 "숏컷 시절, 이기광 닮은꼴로 팬들도 오해했다"
- 입력 2020. 01.18. 21:46:5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모델 최여진이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과 닮아 오해받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최여진, 배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모르는 여성분들이 날보고 달려와 ~라고 한 말이 있다”라고 문제를 냈다.
최여진은 “내가 시트콤 찍을 때 숏컷이었는데 마침 방송국 근처에서 음악방송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길을 걸어가는데 팬들이 멀리서 보고 ‘기광이 오빠 아니야?’하며 다가왔다가 쓱 지나갔다”라고 밝혔다.
머리 짧았을 때 키도 커서 남자로 착각하는 분이 많았겠다는 말에 최여진은 “내가 여자 화장실가면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목덜미를 잡고 ‘여기 여자화장실이다’라고 말린 적 있다”고 공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