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GD 양준일 과거 공개, 베트남 출생→메이크업·의상·연기 마스터→데뷔
입력 2020. 01.20. 10:13:38
[더셀럽 한숙인 기자] ‘무한리필 샐러드’가 해외에서 태어나 생활하고 가수 데뷔를 위해 다양한 공부를 했던 탑골 양준일의 과거를 조망했다.

20일 방영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에서 양준일에 출생부터 데뷔까지의 과정을 되짚었다.

양준일은 1969년 8월 1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출생하고 일본 홍콩 한국을 거쳐 초등학교 2학년 때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민을 갔다.

어린 시절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그는 문화적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예술적 기질로 당시에도 노래는 물론 의상 모든 것이 화제가 됐다.

가수로 데뷔 전 미국 캘리포니아 고교 생활 중 국제 모델 총회 댄스 부문 3위를 수상하며 지인의 권유로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다. 그는 데뷔를 위해 무작정 입국을 강행하지 않고 2년간 액팅 스쿨을 다니며 메이크업, 의상, 코디, 스테이지 연기 등을 배웠다.

그는 데뷔 패션이 화제가 되자 인터뷰에 “독특하고 다니는 게 좋아요”라며 자신의 취향을 밝히고 “원래는 유니섹스를 지향하느라 머리를 어깨까지 길렀는데 데뷔하느라 잘랐어요”라며 확구부동한 패션 스타일에 관해 언급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무한리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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