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니, 오늘(21일) 사망 13주기…향년 26세에 떠난 스타
입력 2020. 01.21. 09:35:14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故 유니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됐다.

유니는 지난 2007년 1월 21일 향년 26세의 나이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니는 인천 마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망 이틀 전까지 3집 안무 연습을 하며 새 앨범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당시 유니의 사망 원인에 대해 소속사는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힘들어했다라고 밝혔다. 또 가족들은 유니가 우울증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던 중이라고 전했다.

유니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후 드라마 ‘용의 눈물’ ‘왕과 비’, 영화 ‘세븐틴’ ‘질주’ 등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2003년 앨범 ‘가’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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