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술녀 “한복에만 전념, 남편이 한탄한 적 있어” (아침마당)
- 입력 2020. 01.21. 09:36:0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박술녀 한복디자이너가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박술녀 한보디자이너가 출연해 ‘외길 인생 42년, 내가 한복을 지키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술녀는 “가족에 대한 기억이 없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먹던 우유는 늘 남편이 타서 먹였다”며 “내가 정말 그림만 부인이었고 엄마였지 너무 한 게 없구나. 그런 사실이 슬프다는 것을 요즘에 느낀다. 예전에는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열심히 살면 되는 줄 알았다. 정말 한 게 없다”고 자책했다.
박술녀는 “남편이 공무원이었다. 한복을 하는 여자라고 해서 부업정도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올인할 줄은 몰랐다고 나중에 한탄을 한 적이 있다”며 “남편이 거의 살림을 했다. 아이들도 다 돌보고. 그렇지만 아이들이 원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