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혼인신고 후 정자동 신혼집 살이 “두 사람 잘 지내”
입력 2020. 01.21. 10:55:19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김건모,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여성조선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와 장지연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상태로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장욱조 부부는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경사 나고 행복해야할 땐데 그러질 못하니 부모 마음이 얼마나 힘들겠냐”라고 밝혔다. 특히 장씨 부부는 이날 인터뷰 도중 연신 한숨을 내뱉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의 아내는 “우리가 답답하다고 무슨 말을 하겠나. (보도가) 자꾸 왜곡돼서 나오고 안 좋은 이야기도 더해지니까”라며 “지금은 어떤 소리를 해도 도움이 안 된다. 60여 년을 살았는데 세상이 무서운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딸 장지연의 근황에 대해서는 “혼인신고 이후 정자동 신혼집에서 김건모와 함께 살고 있다. 식만 안 올렸지 같이 산다”라며 “두 사람이 잘 지낸다. 이런 일로 헤어질 거면 애초에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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