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미리보기] 황수지, 선우재덕에 “설정환 좋아한다” 고백
입력 2020. 01.22. 09:24:07
[더셀럽 최서율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와 설정환이 지방 출장 장소에서 고립돼 하룻밤을 보내게 된 가운데 정유민은 선우재덕에게 설정환을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 62회에서는 지방 출장지에서 고립된 강여원(최윤소)과 봉천동(설정환)의 소식을 들은 황수지(정유민)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지는 “두 사람 같이 자고 온다는 소리야?”라며 분노하다가 결국 눈물을 흘리며 김지훈(심지호)에게 “오빠, 봉 팀장 있는 데로 나 좀 데려다줘”라며 부탁하기에 이른다.

한편 봉선화(이유진)는 지훈이 프러포즈한 사람이 수지라는 것을 알고 눈물짓는다. 이에 윤정숙(김미라)은 “남자 친구한테 차인 거냐”라며 선화를 위로한다.

천동을 향한 마음을 거둘 수 없는 수지는 황병래(선우재덕)에게 “아빠는 회사 물려줄 후계자가 필요한 거지? 나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라고 고백한다. 병래는 당황하며 “그게 누군데”라고 묻고 수지는 “봉천동 팀장”이라며 결연한 표정으로 말한다.

봉천동을 좋아한다는 수지의 선언에 황병래 회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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