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미리보기] 지수원, 최명길 정체 알아낸 후 “내 딸 당신이 유괴했지”
입력 2020. 01.22. 09:35:36
[더셀럽 최서율 기자] ‘우아한 모녀’ 지수원이 최명길의 정체를 드디어 알아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57회에서는 의심만 했던 차미연(현재 이름 캐리 정, 최명길)의 실체를 알아내고 울부짖는 서은하(지수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이 차미연이라는 사실을 은하에게 드러낸 캐리는 “삼십 년 만에 만난 소감이 어때”라고 질문한다. 이에 은하는 “반가워. 우리 유라 어디 있어. 우리 유라 당신이 유괴했지”라고 눈물 젖은 눈으로 묻는다.

한편 홍인철(이훈)과의 대화를 통해 캐리가 차미연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 구재명(김명수)은 “차미연이면 제거해야지”라고 말한다. 이후 재명은 캐리의 사무실 벽에 빨간 글씨로 ‘네 나라로 돌아가. 킬 유’라는 문장을 적어 협박한다.

이런 사실들을 전혀 모르는 조윤경(조경숙)은 캐리를 찾아가 “왜 우리한테 이러는 거냐. 정말 원한이라도 있는 거냐”고 묻는다. 캐리는 “왜 원한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오히려 되묻는다. 윤경은 캐리에게 차미연과 관련된 원한이 있다면 오해를 풀고 싶다고 설득한다.

잃어버린 딸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한유진(현재 이름 제니스, 차예련)이라는 것을 은하가 언제쯤 눈치챌지에 관심이 쏠린다.

‘우아한 모녀’는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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