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말말말] '비디오스타' 이승준 "1년 째 열애중" 고백→곽윤기 "평소 얼굴부심 있다"
입력 2020. 01.22. 10:05:03
[더셀럽 신아람 기자] '비디오스타'가 '국가대표 F5 <도↘ 솔↗라↗시↗도↗>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곽윤기,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들의 활약을 '말말말'을 통해 모아봤다.

◆ 이승준 "농구선수 여자친구 있어" 최초 고백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이 "결혼한 이대훈 선수 말고, 나머지 분들 중에 사랑하고 계신 분이 있냐?“라고 질문하자 이승준이 망설임 없이 손을 번쩍 들며 연애 중임을 밝혔다.

이승준은 "현재 농구선수로 활약 중인 김소니아. 여자친구와 교제한 지 1년 됐다. 작년에 친구 소개로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 사진이 공개되자 곽윤기는 "선남선녀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이승준이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그녀에게 남기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 이대훈 "아내 위한 이벤트, 잊지 않고 챙겨"

이대훈 선수가 신혼의 달달한 모습을 표출해 솔로인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산다라박은 "아내 바보라는 별명이 있는데 남들이 일 년에 한 번 하는 이벤트를 365일 한다고 하더라. 최수종, 션 뒤를 잇는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대훈은 "365일이라는 게 선수촌에 살다 보니까 이벤트를 거창할 환경이 안돼서 사소한 것들을 해준다. 잠깐 나가는 척하면서 꽃을 사다 주는 것들이다. 기념일에 시합이 있는 경우 선물을 숨겨놓는 이벤트를 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날 이대훈은 아내를 위해 제작한 영상을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해 태권도뿐만 아니라 사랑마저도 국가대표급이라는 걸 증명했다.

◆ 곽윤기 "얼굴부심 있다"

국가대표 F5 박빙 외모 순위가 발표됐다.

투표 결과를 발표 전 김숙은 "두 명이 박빙이다"라며 곽윤기와 김요한을 언급했다.

평소 얼굴부심이 있다던 곽윤기는 "이런 분위기면 일등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4표를 얻은 김요한이 1위를 차지했고 나머지 한 표는 곽윤기 스스로가 본인을 뽑은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 홍순상 "유명 女 연예인이 내 얼굴 보고 놀라"

이날 산다라박은 홍순상에 "아주 유명한 여자 연예인이 홍순상 씨가 너무 잘생겨서 놀랐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홍순상은 "비행기를 탔는데 유명 여 연예인을 봤다. 워낙 유명해서 한 번 쳐다봤는데 그분도 나를 쳐다보시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산다라박이 "하다 하다 귀까지 잘생겼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홍순상은 "내세울 정도로 잘생겼다고 생각은 안 하는데 귀가 좀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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