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병헌 “‘남산의 부장들’, 근현대사의 큰 사건… 시나리오에 입각”
입력 2020. 01.22. 11:28:3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라디오쇼’에서 이병헌이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서 애드리브 없이 연기에 몰입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한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 등이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이병헌, 곽도원, 이희준에게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어렵진 않았나”라고 물었고 이병헌은 “근현대사의 가장 커다란 사건이었고 실존 인물들을 연기해야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온전히 시나리오에 입각해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마디의 애드리브도 없었고 최선을 다해서 감정에 몰입해서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곽도원 또한 “애드리브가 있다거나 감정연기에 가감이 있으면 외곡될 수 있어서 조심했다”고 했으며 이희준은 “그렇게 하자고 다같이 약속을 하지는 않았다. 자연스럽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감독님도 연출을 차갑게 하려고 유지하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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