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진화, 함소원과 갈등 폭발에 결국 가출
입력 2020. 01.22. 11:40:10
[더셀럽 신아람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환갑잔치 때부터 쌓아온 갈등을 결국 폭발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독박 육아로 힘들어하는 진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화는 혜정이의 옷을 사주자고 말했고 함소원은 집도 좁은데 무슨 소리냐며 옷은 이미 많다고 맞섰다.

진화는 곧장 안방으로 달려가 옷장 문을 열고 “모두 당신 옷”이라며 필요 없는 건 다 버리자고 했고 이어 주방으로 가 유통기한이 넘은 음식들을 줄줄이 꺼내며 참았던 화를 폭발시켰다.

함소원은 결국 진화와 혜정이, 옆집에서 여행을 가며 맡긴 강아지까지 두고 출근길에 나섰고 진화는 집안을 청소하고 혜정이를 목욕시키는 등 독박육아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진화가 혜정이 엉덩이를 잘 말리라는 함소원의 말을 떠올리며 기저귀를 채우지 않은 사이 혜정이가 큰일을 보는 대형 사고를 쳐 진화를 멘붕에 빠트렸다.

이때 집에 들어온 함소원은 엉망이 된 집안과 혜정이를 보며 본격적으로 잔소리를 쏟아냈고 진화는 “잔소리만 해댈 거면 당신 혼자 애 봐”라고 말한 후 끝내 집을 나가버려 충격을 안겼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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