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늘, 퇴사율·갑질 논란…퇴사자 "직원도 인격 있다"
입력 2020. 01.22. 12:07:22
[더셀럽 심솔아 기자] 유튜버 하늘의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하늘이 운영하는 회사 '하늘하늘'의 잡플래닛 퇴사자 후기가 공개됐다.

이 회사에 근무했던 직원에 따르면 "직원을 본인 노예 정도로 생각하는 대표 마인드", "본인 말이면 다 되는 줄 아는 마인드", "우리 부모님의 원수가 간대도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면서 경영진 평점에 1점을 줬다.

또 이 직원은 "착한 사장 코스프레 좀 그만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취업 관련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회사의 퇴사율이 91%에 달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대해 하늘은 "물류 직원을 뽑았으나 화장품 보관 적재가 불가능해 3PL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기존 물류 직원들이 퇴사, 3PL 업체로 이직하는 과정에서 생긴 퇴사율"이라 해명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하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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