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거울 보면 세월 보여, 촬영 끝나고 다크서클 내려와"(정희)
입력 2020. 01.22. 13:47:52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연희가 본인 외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배우 이연희, 옥택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연희는 거울 보면 무슨 생각이 드냐는 질문에 "이제 세월이 보인다. 힘들게 촬영하면 다크서클이 내려오더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예전 티파니 생일파티 때 이연희를 봤었다. 고등학생 느낌이 나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도 그 느낌 그대로다"라며 이연희 첫인상을 떠올렸다.

이에 한 청취자는 "이연희가 SM얼짱출신이라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예뻤냐"라고 물었다.

이연희는 "스스로 몰랐고 (예쁘다는 건)근래에 알았다. 친언니가 아이를 가지면서 '이모처럼 예쁘게 자라라'고 하더라. 예전엔 가족들이 그런 말 한 적이 없었다. 주변에서 얘기해주시긴 했는데 와닿는 건 최근이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얼굴 중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부위로는 쌍커풀을 꼽았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FM4U '정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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