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장지연 사생활 폭로에 “분위기 전환용으로 한 이야기”
입력 2020. 01.22. 14:53:37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가수 김건모의 아내 장지연의 사생활 언급에 대해 “분위기 전환용으로 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강용석은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코너 ‘인싸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구 강연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다가 잠깐 분위기 전환을 위해 했던 이야기가 온라인을 핫하게 달구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용석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김용호, 김세의 전 기자 등과 함께 진행한 한 강연에서 장지연을 묘사하며 “남자관계가 복잡했다” 등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들은 “그분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취재해보니 (남자관계가) 유명하더라”라며 “예전에 모 배우와 사귀었으며 동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생활 폭로에 논란이 일자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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