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마의 휴일’ 오드리 햅번, 엘리자베스 테일리 대체 배우? (무한리필 샐러드)
입력 2020. 01.23. 10:17:24
[더셀럽 최서율 기자] ‘무한리필 샐러드’에서 오드리 헵번이 ‘로마의 휴일’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비화에 대해 소개했다.

23일 방영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의 ‘봉만대의 시네마 천국’ 코너에서는 영화 ‘로마의 휴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담겼다.

이날 봉만대는 오드리 헵번이 어떻게 ‘로마의 휴일’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스타가 될 수 있었는지 설명했다.

봉만대는 “원래 ‘클레오파트라’를 찍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인공이었다. 그러나 소속사가 MGM이라 불발됐다”고 말했다. MGM은 당시 배우를 까다롭게 관리하기로 소문난 할리우드의 메이저 스튜디오로 결국 엘리자베스 테일러 출연이 불발됐다.

이어 “그때 감독인 윌리엄 와일러는 우연히 브로드웨이에서 프랑스 소설가 콜레트가 쓴 ‘지지(GIGI)’라는 연극을 보게 된다”며 “그런데 그 연극의 주인공이 오드리 헵번이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지’가 아니었다면 현재 우리가 보는 오드리 헵번은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드리 헵번이 출연한 영화 ‘로마의 휴일’은 왕실의 딱딱한 제약에 싫증이 난 앤 공주(오드리 헵번)가 거리로 뛰쳐나가 기자인 조 브래들리(그레고리 펙)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화를 그리고 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무한리필 샐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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