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수 희망 피우진 중령 누구? #유방암 #퇴역_불복 #여성_국가보훈처장
입력 2020. 01.23. 11:26:47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조치된 변희수 하사의 근 복무 여부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피우진 중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우진 중령은 유방암 완치에도 장애 판정을 받은 군인, 그럼에도 소송에서 이겨 다시 복귀한 군인, 첫 여성 국가보훈처장 등 주목할 만한 이력의 소유자다.

피우진 중령은 유방암이 완치됐음에도 수술을 받은 후 ‘장애 판정’을 받아 2016년 강제 퇴역 조치됐다. 그러나 이에 불복하고 인사소송과 행정 소송을 거쳐 2008년 5월 군에 복귀했다.

아버지가 직업군인인 피우진은 청주대학교에서 체육학을, 건국대학교에서 체육학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1979년 사관후보생 시험에 합격해 훈련 과정을 마치고 육군 학사장교 소위로 임관했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의 첫 국가보훈처장이 된 그는 첫 여성 국가보훈처장이라는 점에서 또 다시 화제가 됐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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