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미스터트롯’ 남승민-정동원, 1차 합격… 임도형·홍잠언 탈락 ‘오열’
입력 2020. 01.23. 23:46:45
[더셀럽 김지영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남승민, 정동원이 합격하고 임도형, 홍잠언은 탈락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1차 팀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년부 ‘승민이와 국민 손자들’ 팀은 남승민, 장동원, 임도형, 홍잠언으로 이뤄져 있었다.

임도형은 무대를 마친 뒤 올하트를 받지 못하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솔직히 대기실에서부터 많이 걱정이 됐었다. 마스터님들 듣고 나니까 다 맞는 말씀이어서”라고 우는 이유를 말했다. 임도형의 말을 듣자 장동원도 눈물을 글썽거렸다.

무대에서 내려오자 홍잠언은 도형을 달래며 “괜찮다. 울지 마라”고 다독였다. 임도형은 장동원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임도형은 잠깐 눈물을 그치며 “내 말이 맞았다. 오늘이 마지막이었다”고 현실을 인정하자 재차 눈물을 쏟아냈다.

합격자는 남승민, 정동원이었다. 임도형과 홍잠언은 최종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조영수 작곡가는 임도형, 홍잠언에게 “제 곡이 받고 싶다면 두 새싹에게 제 곡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도형은 “저는 아무래도 공부가 운명인 것 같다”고 말하고 눈물을 터트렸고 홍잠언은 “괜찮다”며 울컥하고 말았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 CHOSUN '미스터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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