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2020 설 특선영화 '나를 찾아줘' 충격·반전 결말은?
입력 2020. 01.23. 23:59: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여러 방송국에서 준비한 설 연휴 특선 영화 편성표가 공개된 가운데 ‘2020 설 특선영화’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3일 오후 11시 50분에 SBS에서 ‘나를 찾아줘’가 설 특선 첫 번째 영화로 방영될 예정이다.

벤 에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주연의 ‘나를 찾아줘’는 지난 2014년 10월 23일 개봉된 스릴러 영화.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우리부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커플’이었다. 그날 아내가 사라지기 전까지.

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살아가는 닉과 에이미의 결혼 5주년 기념일 아침, 에이미가 흔적도 없이 실종된다.

유년시절 어린이 동화시리즈 ‘어메이징 에이미’의 실제 여주인공이었던 유명인사 아내가 사라지자 세상은 그녀의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해진다.

경찰은, 에이미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숨겨뒀던 편지와 함께 곳곳에서 드러나는 단서들로 남편 닉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미디어들이 살인 용의자 닉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세상의 관심이 그에게 더욱 집중된다.

한편 ‘나를 찾아줘’의 결말은 에이미의 납치사건은 그가 남편의 바람을 알고 죄를 만들어 사형제도에 의해 죽게 만들려는 자작극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이 사실은 오직 남편 닉만 알고 무사히 납치됐다 돌아온 것처럼 된 에이미는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다.

특히 ‘나를 찾아줘’는 개봉 당시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린 심리묘사와 소름끼치는 배우들의 연기력,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얻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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