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양택조 "할머니가 궁중나인…궁중음식 먹고 자랐다"
입력 2020. 01.24. 09:36:35
[더셀럽 심솔아 기자] '아침마당' 양택조가 사또같은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설날 특집으로 장미화, 김홍식, 장정희, 왕종근, 김미숙, 양택조, 김성환, 옥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우리 할머니는 할머니 때문에 사실 제일 대표적 음식을 먹고 살았다. 할머니가 궁중나인이셨다. 모든 음식을 할머니 혼자서 다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과즐, 밤초 이런 궁중음식들을 먹고 자랐다. 다른 집안의 음식을 잘몰랐다. 한복도 할머니가 손수해주셨다. 진짜 사또처럼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다녀오면 떡을 구워서 주셨던게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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