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출신 파이터 장진영, 한국 군대 전역 후 UFC 도전
입력 2020. 01.24. 13:03:29
[더셀럽 심솔아 기자] 수리남 출신 파이터 장진영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는 장진영이 출연했다.

장진영은 수리남 출신으로 수리남은 남아메리카 북족 아마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장진영은 "수리남어와 네덜란드어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고향인 강릉에서 자란 진영은 종합격투기 선수를 꿈을 가지고 서울 생활을 시작했지만 운동하느라 고정된 수입이 없기 때문에 편의점에서 음식 하나를 고르는데도 가성비를 따지느라 한참을 고민해 기다리는 체육관 친구들에게 원성을 사기도 했다.

장진영은 체육관 관장인 김동현 선수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오로지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관장님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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