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나영희, 동반자살 시도 숨긴 설인아에 분노 “내 아들 어떻게 죽었나”
입력 2020. 01.25. 21:13:18
[더셀럽 최서율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나영희가 설인아가 숨긴 비밀을 알아내고 분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66회에서는 김청아(설인아)와 구준겸(진호은)이 함께 죽으려 만났다가 청아만 살게 된 사실을 홍유라(나영희)가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유라는 청아의 뺨을 때리며 “왜 숨겼나. 왜 그런 거짓말을 했나”라며 청아를 다그쳤다. 하지만 청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유라는 계속해서 청아에게 “내 아들 어떻게 죽었나. 정말로 우리 준겸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나. 사실대로 말해라”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청아는 “네”라며 유라가 알아낸 것들이 사실임을 인정했고 “너무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유라는 “네가 준겸이 죽인 거다. 너 나한테서 내 아들을 두 번이나 죽였다”라고 분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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