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미스 아메리카 베티 쿠퍼 실종 사건 전말, 에스코트 제도 남자 때문?
입력 2020. 01.26. 11:01:58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서프라이즈’가 미스 아메리카가 사라진 실종 사건을 전말을 밝혔다.

26일 방영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900회 특집 ‘서프라이즈Y’에서는 에서 전 세계 미인 대회를 대표하는 100년여 년 역사의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벌어진 실종사건을 추적했다.

1937년 ‘제11회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17살로 최연소 미스 아메리카였던 미스 베티 쿠퍼가 다음 날 열린 첫 기자회견을 앞두고 숙소에서 사려졌다.

경찰이 신고 받고 간 곳에 베티 쿠퍼가 있었지만 그는 자기가 스스로 도망쳤다며 내버려두라고 소리쳤다.

우연히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당시에 후보를 본선까지 건장한 남성이 보호해주는 에스코트 제도가 있었다. 당시 베티 쿠퍼를 에스코트해준 남자는 23세 루이스 오프 였다.

늘 함께 다니던 이들은 사랑에 빠져 미스 아메리카가 뭐고 다 싫다며 도망쳤다. 루이스 오프는 베티 쿠퍼가 미스 아메리카가 된다면 자신은 함께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미스 아메리카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이후 미스 아메리카의 에스코트 제도가 없어지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시스템이 새로 생겼다.

베티 쿠퍼는 루이스 오프와 오래 사귀지 못하고 헤어졌으며 이후 다른 남자랑 결혼해 시골에서 조용히 살다가 사망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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