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서프라이즈’ 링컨 아들 로버트 토드 링컨, 대통령 암살 부르는 ‘불운남’
입력 2020. 01.26. 11:34:33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서프라이즈’가 자신을 스스로 ‘불운의 남자’라가 말한 애이브러햄 링컨의 아들 로버트 토드 링컨이 대선 후보를 거절한 사연을 전했다.

26일 방영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900회 특집 ‘불운의 남자, 로버트 토드 링컨’의 사연을 소개했다.

1892년,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첫째 아들, 로버트 토드 링컨이 미국 2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대선후보 제안을 받았다.

그러난 그는 자신의 불운이 백악관에 불길한 영향을 미칠 것이 두렵다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가 밝힌 이유는 자신의 불운 때문이었다. 로버트 링컨에 대한 새로운 스토리!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보는 영원할 것이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링컨은 대통령 단선 5년 후 포드 극장에서 연극을 보던 도중 암살당한다.

당시 함께 연극을 보러가기로 했던 토드는 자신이 그가 자시의 자리를 채웠다면 아버지 링컨이 사망을 할 정도의 치명상을 입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16년 후인 제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가 토드를 국방부장관으로 임명했다. 대학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해 시카고로 간 제임스 가필드는 토드와 동행했으나 피격을 당한다. 암살범은 인사문제에 불만을 품은 찰스 기토였다.

가필드는 병원으로 바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그는 이후 자신이 모든 불운을 가져온다고 믿고 정치에서 떠나 철도회사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갔다.

이후 대통령 윌리엄 맥킨리가 무정부주의자 리온 촐고추에게 저격당한다. 당시 그의 곁에도 토드가 있었다. 대통령의 부탁으로 박람회에 가게 된 토드는 그 곳에서 대통령의 죽음을 목격한 것이다.

미국에 역대 대통령 4명이 암살했다. 이 중 토드가 사망한 이후에 당선된 케네디 대통령을 제외한 3명의 대통령 옆에 토드가 있었다.

이후 그는 정치계를 떠난 것은 물론 어떤 백악관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도 미국 실업계 대부로 평가되고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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