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설 특집 ‘돌아온 전설’, 송해 입원으로 불참…94세 나이에도 퇴원 후 2월 복귀
입력 2020. 01.26. 13:31:01
[더셀럽 한숙인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26일 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송해가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26일 방송된 KBS 설 특집 ‘2020 전국노래자랑 - 돌아온 전설’에서는 할담비 지병수, 할미넴 최병주, 트로트 신동 홍잠언, 최승돈 아나운서와 소년 농부 한태웅 등 역대급 출연진들로 설 명절의 기분을 한껏 냈다.

이날 MC는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맡았으나 송해의 빈자리가 컸다.

송해는 1927년생 올해 94세로 지난 12월 31일 페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져 전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증세가 심각하지 않은 감기 몸살이라는 입장 발표가 있었음에도 마음을 졸였다.

13일 송해 측 관계자는 퇴원 소식을 전했다. 13일 오전 퇴원한 송해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후 오는 2월부터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복귀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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