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미리보기] 김재영, 동생 죽음 실체 접근…오민석, 알바 박영규 해고 ‘방어’
입력 2020. 01.26. 14:48:54
[더셀럽 한숙인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재영이 동생을 자살로까지 이끈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나영희가 후원하는 성당 신부에게 이태선의 존재를 캐묻는다.

26일 방영 예정인 KBS2 주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67, 68회에서 구준휘(김재영)는 엄마 홍유라(나영희)가 감춰온 동생 구준겸(진호은) 죽음의 실체에 접근한다.

준휘는 유라가 후원하고 있는 신부를 만나 “언제부터 후원했는지 기억하십니까”라며 강시월(이태선)과 유라의 관계를 캐묻는다.

“무슨 일인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묻는 신부에게 준휘는 “제 동생 죽음에 대해 알고 싶어서요”라며 자신이 품고 있는 의문을 돌리지 않고 그대로 말한다.

한편 도진우(오민석)은 계속 자신을 홀대하기만 하는 김설아(조윤희)와 식구들의 냉대에도 끊임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해 환심을 사려 한다.

진우는 계속된 실수로 해고될 위기에 몰린 김영웅 앞에 비서를 대동하게 나타나 직원 50인분의 식사를 주문한다.

식당 주인은 “여러 말 들을 필요 없고 나가요 당장”이라며 영웅에게 해고 통보를 한다. 이때 오민석이 “아버님”이라며 깜짝 등장하고 그럼에도 영웅은 “자네가 내가 뭘하든 무슨 상관있어”라며 냉담하게 반응한다.

진우는 “한 50인분하면 야근하는 직원들 다 먹을 수 있겠지”라며 비서에게 슬쩍 운을 띄워 영웅을 해고 위기에서 구해낸다.

진우는 영웅의 푸대접에도 물러서지 않고 설날 설아의 집을 찾아간다. 영웅은 “내가 왜 자네한테 절을 받아”라며 돌아앉지만 이에도 굴하지 않고 “저 아버님 새뱃돈”이라며 능청스럽게 다가간다.

진우가 설아를 마음을 돌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사이 엄마 홍화영(박혜미)은 아들 도진우를 부회장 자리에서 내칠 것을 계획한다.

문해랑(조우리)는 회장 화영의 지시로 준비를 마치고 화영에게 “주총 날짜 다음 주로 정해졌습니다”라고 보고한다. 화영은 “금수저 물려놨더니 지만 잘난 줄 알지 아주”라며 본격적으로 칼을 빼든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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