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동 호텔 화재, 큰 인명 피해 없어…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중
- 입력 2020. 01.26. 20:50:46
- [더셀럽 박수정 기자] 26일 새벽 4시51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580여명과 호텔 직원 등 총 600여명이 대피했다. 대부분 단순 연기흡입으로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 불이 호텔 지하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텔 측은 "객실 화재경보 등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 대피 과정에 대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