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성애, 소유진에 "똑똑하다고 느꼈을 때? 10개월에 뛰어다녔다"
입력 2020. 01.27. 10:36:44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빠본색' 이성애 씨가 어릴 적 소유진을 키우면서 똑똑하다고 느꼈을 때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소유진과 어머니 이성애 씨의 겨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입덧이 없었던 소유진에 이성애 씨는 “엄마 닮아가지고 나도 입덧을 전혀 안 했다”며 “입덧을 해야 애들이 똑똑하다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은 “술이 세면 입덧을 안한다는 통계가 있다. 울렁거리는데 레몬으로 됐던 거 아니겠냐”라고 웃어넘겼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이성애 씨에게 “애들 키우면서 똑똑하다고 느낀 적 있냐”라고 묻자 “너는 아니고 언니. 돌 때 책을 다 외웠다. 언니한테 경험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성애 씨는 “그래도 엄마를 즐겁해 해주는 건 둘째 딸밖에 없다”며 “너는 일찍 걸었다. 10개월에 뛰어다녔다. 그리고 돌 때 네가 직접 떡 돌리고 다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채널A ‘아빠본색’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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