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코리안 핫도그, 버블시스터즈 강현정 "데뷔 18년차, 기회 놓칠까봐 나왔다"
입력 2020. 01.27. 13:53:09
[더셀럽 김희서 기자] '복면가왕' 버블시스터즈 강현정이 코리안 핫도그의 정체로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코리안 핫도그의 정체가 버블 시스터즈 강현정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현정은 보아의 ‘No.1’를 열창했다.

복면가왕에서 섭외 전화를 받고 담이 왔다는 강현정은 “전화를 받는 순간 너무 떨려서 온몸이 긴장되고 심장이 벌렁거려서 등에 땀이 나고 사실은 고민했다. 고사를 해야 하는 가하고”라며 “근데 이번에 데뷔 18년 차인데 무대에 혼자 서 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영영 기회를 놓칠까 싶었고 아이들에게 설 선물할 겸 용기를 내서 나왔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강현정은 “18년 간 변치 않고 지켜온 버블시스터즈로 활동해 와서 자부심이 있고 앞으로도 그 이름 지켜나고 싶고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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