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이용진, 고기 구워 먹는 이수혁에 "솔직히 제일 관종"
입력 2020. 01.27. 15:06:13
[더셀럽 김희서 기자] '끼리끼리' 이수혁이 멤버들의 게임에 아랑곳하지 않고 고기를 구워 먹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멤버들 중 가장 관종같은 사람으로 광희와 정혁, 이수혁이 언급됐다.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김성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점심시간을 갖고 이미지 게임을 진행하던 중 ‘가장 관종일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이에 이수혁은 “광희가 반찬 고르면 되는 타이밍 아니나”라고 말하자 광희는 “아니다”라고 거부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저는 정혁이가 스스로 많이 관심 받고 싶다고 어필하더라”라며 말을 돌렸고 이용진은 “어렸을 때 소년기 때부터 굉장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라며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며 정혁이 관종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그들 사이에서 묵묵히 한우구이를 먹는 이수혁에 관심이 쏠리자 그는 “뭐 말할 필요 있나”며 고기 구워 먹는 데 집중했다.

이를 본 이용진은 “이거는 솔직히 수혁 씨가 제일 관종 아니냐. 남 얘기하는데 고기 먹는 게”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멤버들은 인정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끼리끼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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