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예능' 최수종, 전설의 다이아몬드 스텝 소환 '흥 지수 최고조'
입력 2020. 01.27. 16:43:42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최수종이 젊은 시절 예능판을 뒤집어 놓았던 전설의 다이아몬드 스텝을 다시 소환한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 방송에서는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8인방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와 가수 홍자 정다경 숙행이 함께하는 '만보기 노래방' 현장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최수종이 화려한 다이아몬드 스텝으로 무대를 찢어놓았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노래 전주가 시작됨과 동시에 최수종은 범상치 않은 골반 움직임과 발놀림에 시동을 걸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내 두 손을 활짝 편 최수종은 한때 예능판을 휩쓸었던 전설의 다이아몬드 스텝을 선보이며 세월을 거스른 정열적인 춤사위로 촬영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특히 그는 춤을 추기 힘든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옴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에도 흔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라면서 탬버린을 장착, 노래와 박자에 착 달라 붙는 댄스로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들었다고.

그런가 하면 본 대결에서 로빈 데이아나는 “우리 엄마 보고 싶다”라며 울상을 지었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친한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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