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홍세라, 최명길 유괴범으로 의심? "언니 영원히 나타나지 않게 해달라"
입력 2020. 01.27. 19:49:38
[더셀럽 신아람 기자] 오채이가 최명길 복수를 눈치챘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차미연(최명길) 복수를 눈치챈 홍세라(오채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세라는 차미연에 "언니가 살아있다면 우리 가족 앞에 영원히 나타나지 않게 해주세요. 언니가 나타나는 거 싫어요. 솔직히 죽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생 언니 그늘에서 천덕꾸러기로 살았어요. 언니가 나타나는 상상하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그러니까 절대 언니가 안 나타나게 해주세요"라고 애원했다.

이에 홍세라는 "내가 유괴범이라면 홍팀장 편에 서줄 텐데 난 유괴범이 아니라서 도와줄 수가 없어. 행운을 빌어"라고

하지만 홍세라는 의심을 거두지 않고 "정말 아니에요? 솔직히 말해주세요. 정말 아니에요? 그럼 누가 우리 언니 데려갔는지 모르세요?"라고 되물었다.

차미연은 "최 몰라 앞으로 누구든 유괴범 소리 하면 안 참아"라고 경고했고 홍세라는 "우리집 파산시키고 엄마 아빠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거에요? 저도 그 복수에 포함되어 있나요? 파혼 시키려고 한 것도 복수였죠?"라며 분노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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