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심지호, 정유민에 "너 자신 망가뜨려가면서까지 설정환 갖고 싶냐"
입력 2020. 01.27. 20:39:03
[더셀럽 신아람 기자] 정유민이 설정환 때문에 힘들어했다.

2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황수지(정유민) 집을 찾아온 김지훈(심지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봉천동(설정환) 때문에 힘들어하는 황수지를 찾아갔다.

김지훈을 본 황수지는 "프러포즈까지 받은 남자한테 이런 모습 보여주는 거 내가 싫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이런 순간에 있어달라고 내 반지 받은 거 아니었어? 너 자신을 망가뜨려가면서까지 봉 팀장이 갖고 싶니? 굶지 말고 먹어. 먹어야 기운내서 다시 봉 팀장 얼굴도 볼 거 아냐"라고 다독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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