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서현진, 정교사 채용 떨어져 학교 떠났다…앞으로 미래는?
입력 2020. 01.27. 21:33:11
[더셀럽 신아람 기자] 서현진이 정교사가 되지 못한 채 학교를 떠났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는 정교사 채용에 떨어져 학교를 떠나는 고하늘(서현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교사 채용을 두고 선의를 경쟁을 펼쳤던 고하늘(서현진)과 지해원(유민규) 모두 선택되지 못하는 결과를 맞으며 충격을 안겼다.

각각 1차 필기, 2차 면접 1등을 하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두 사람. 객관적인 지표인 필기점수 기준으로 고하늘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과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실력 있고 노련한 지해원을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국어과는 ‘적격자 없음’으로 그 누구도 선발되지 않았고 6년 차 기간제 교사 지해원은 학교를 떠났다.

고하늘은 역시 정교사가 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의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정한 교사의 길을 갈 것을 다짐했다.

학교를 떠나려던 찰나 고하늘은 사립고등학교에 합격했다는 제자 연락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블랙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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