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박성민 변호사 "의대 2학년 스키장서 사고로 하반신 마비"
- 입력 2020. 01.28. 09:31:19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아침마당'에서 박성민 변호사가 과거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박성민 변호사가 출연했다.
박성민 변호사는 의대 2학년 스키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하반신 마비 사고를 당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박성민 변호사는 "처음에 사고 났을 때 '세상에 이정도로 아플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프긴 하지만 참는 척 하면서 버텼는데 너무 아프니까 기절하더라. 기절하고 다시 일어났을 때는 수술이 끝난 상태였다. 모교 병원에 수술하고 입원해서 10개월, 그리고 재활 병원에서 2개월 정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충격을 받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덤덤했다. 사고를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니라 의학 상식이 별로 없었다. 영화처럼 다시 걸을 수 있을거란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 박변호사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 이제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당시에 줄기 세포 연구라는 게 나오더라. 계속 희망을 갖고 살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