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양준혁, 성 스캔들 해명+억울함 토로 “현재 여자친구 有”
입력 2020. 01.28. 10:40:48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양준혁이 성 스캔들을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TV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선 양준혁, 김완선, 김범룡 등이 출연했다.

이날 양준혁은 지난해 불거진 성 스캔들을 언급하며 “내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 다행히 그때 정면으로 교제 사실을 오픈하며 대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술 먹고 이런 걸 안 한다. 정상적으로 교제를 한 거나 마찬가지인데, 만나다 차츰 멀어진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글을 올린 거였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윤정수는 “마무리는 어떻게 되고 있냐”고 묻자 양준혁은 “아직 소송 중”이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양준혁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여자 있어 지금”이라며 여자친구의 유무 사실을 파악했다. 양준혁은 잠깐 머뭇거리다 “여자친구 있다”며 “작가한테도 말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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