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 "4인조 개편, 빈자리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했다"
입력 2020. 01.28. 11:17:19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젝스키스의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년 4개월 만에 컴백과 동시에 4인조로 개편에서 앨범을 발매한 소감에 대해 은지원은 “저희가 4인조로 나오면서 가장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건 팬들이다. 고지용 등과 젝스키스 완전체가 함께 하면 더 좋았겠지만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했고 멤버들 개개인의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인 보컬이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곡에 맞는 보컬로 채워 넣었기 때문에 어느 누구 하나에 치우치지 않았고 그 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을 갖고 오랫동안 준비해 온 앨범이다”라며 “제가 리더이고 녹음할 때 보면 멤버들의 특성을 잘 알아서 디렉팅을 하는데 이번 녹음에서는 그런 게 없이 멤버들이 녹음을 잘 해줘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젝스키스의 첫 미니앨범 ‘ALL FOR YOU'의 전곡 음원은 오늘(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젝스키스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으로 이루어진 4인 체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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