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컴백쇼 비공개 진행 결정…中 우한 폐렴 여파
입력 2020. 01.28. 11:44:32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컴백쇼가 비공개로 진행된다.

슈퍼주니어 측은 27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한 상황으로 인해, 1월 28일(화) 예정되어 있는 ‘SUPER JUNIOR THE STAGE’의 모든 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리 준비된 부분들로 인해 일정 변경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비공개 녹화로 진행되는 점 신청해주신 팬 분들의 양해 부탁린다"며 "당일 예정된 Vlive 생중계는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3시,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세터에서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 기념 컴백쇼 녹화를 진행한다.

회차별로 400명의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었으나, 우한 폐렴 전염 가능성이 커질 것을 우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하 SUPER JUNIOR THE STAGE 녹화 참여 추가 안내 전문

안녕하세요.

‘SUPER JUNIOR THE STAGE’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E.L.F.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한 상황으로 인해, 1월 28일(화) 예정되어 있는 ‘SUPER JUNIOR THE STAGE’의 모든 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리 준비된 부분들로 인해 일정 변경이 힘들어 부득이하게 비공개 녹화로 진행되는 점 신청해주신 팬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일 예정된 Vlive 생중계는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공개될 SUPER JUNIOR THE STAGE 무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레이블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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