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도코·주니엘 "팀명 시적화자, 시 노래하는 가수되고 싶다는 뜻"
입력 2020. 01.28. 13:29:23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도코가 시적화자 팀명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도코, 주니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신영은 주니엘에 "도코와 새로운 조합이다. 어떻게 만났냐"라고 물었다.

주니엘은 "대표님과 새로운 시도를 하다가 도코라는 도물을 발견해서 물었다. 안 놔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코는 시적화자 팀명에 대해 "시를 쓰거나 글을 쓰는 거를 좋아한다. 솔로로 냈던 곡 중에서도 시적화자라는 곡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를 노래에 빗대고 시를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뜻이다. 가사로만 보는 게 아니라 한 단어씩 적혀있어도 짧은 시집을 보는 거 같은 느낌을 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니엘과 도코(DOKO)는 시적화자라는 이름으로 듀엣 그룹을 결성,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시적허용'을 발매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FM4U '정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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