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성민 "미래 없던 무명 시절, 아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해"
입력 2020. 01.28. 14:45:20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성민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이성민, 배정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성민 아내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문자를 보냈다.

이에 김태균은 "아내와 어떻게 만났냐"라고 물었다.

이성민은 "연극을 할 때였는데 안무가 들어가서 안무자를 섭외했다. 그때 아내가 왔는데 나를 꼬셨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결혼도 아내가 먼저 하자고 했다. 당시 형편이 안됐고 미래가 없어서 결혼하잔 말을 하지 못했다. 10년 고생하고 지금은 너무 좋아한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