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예능' 숙행 "올해 결혼하고 싶다, 푸근한 스타일이 이상형"
입력 2020. 01.28. 23:00:00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숙행이 2020년 새해 소원으로 결혼소망을 밝혔다.

오늘(28일) 방송에서는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친한 예능’ 8인방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와 홍자 정다경 숙행이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숙행이 올해 결혼 소망을 밝혀 관심이 고조된다. 이날 숙행은 "2020년 새해에는 결혼하고 싶어요"라며 "푸근한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자 정다경은 함께 미소 지으며 쑥스러워 하는 한편 데프콘은 난데없이 볼을 발갛게 물들이며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데프콘은 "'숙'행 씨와 '행'운을 나누고 싶어요"라며 숙행으로 이행시를 지어 설렘을 유발했다. 그리고 이내 숙행의 답에 데프콘은 부끄러움을 내비쳐 폭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숙행이 데프콘에게 어떻게 응답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홍자 정다경 숙행은 새해 소망부터 개인기까지 풍성한 이야기와 매력을 모두 쏟아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대화 중 노래방 기계를 발견한 세 사람은 더 놀자며 노래 부르기를 제안, 흥과 끼를 가감 없이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친한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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