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 팬미팅 연기 결정…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입력 2020. 01.29. 09:29:30
[더셀럽 박수정 기자] NRG 이성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팬미팅 연기를 결정했다.

뮤직팩토리 측은 지난 28일 공식 SNSd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팬 여러분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2020년 2월 2일 진행 예정이었던 NRG 이성진님의 팬미팅을 소속사 와 아티스트 간의 긴 논의 끝에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만나는 팬여러분들께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천재일우 여러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성진 역시 직접 이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이 남지만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부득이하게 팬미팅을 미루게 된 점 이해해주시고..모두 건강에 이상없이 이 고비를 무탈하게 잘넘어갈수 있도록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뮤직팩토리 공지사항 전문

뮤직팩토리입니다.

현재 국제적 문제로 발단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팬 여러분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2020년 2월 2일 진행 예정이었던 NRG 이성진님의 팬미팅을 소속사 와 아티스트 간의 긴 논의 끝에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팬여러분들께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천재일우 여러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해결되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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