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ar No One' 토리 켈리, 첫 내한공연 확정…4월 22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 입력 2020. 01.29. 12:00:0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 리의 첫 내한공연이 확정됐다.
토리 켈리(Tori Kelly)가 정규 3집 ‘Inspired By True Events’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4월 22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유튜브 스타로 이름을 알린 토리 켈리는 만 16살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과 동시에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토리 켈리는 더욱 웅장하고도 대중적인 모던 가스펠의 사운드를 구현한 정규 2집 ‘하이딩 플레이스(Hiding Place)’와 수록곡 ‘네버 얼론(Never Alone)’은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가스펠 퍼포먼스와 베스트 가스펠 앨범상 수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가스펠 앨범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정국이 커버한 토리 켈리의 ‘디어 노 원(Dear No One)’을 통해 국내에 이름을 알린 토리 켈리는 롤링스톤지를 포함한 많은 평단에게 솔직한 가사와 어쿠스틱 구성의 완벽한 조화를 극찬 받은 바 있다. 그는 올해 3월 월드 투어로 순회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토리 켈리의 첫 내한공연 티켓 오픈은 아티스트 선예매가 2월 4일 오전 10시, 일반 예매는 2월 5일 낮 12시에 예스24를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