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오브 프레이→ 해리포터3” 4DX 2월 라인업 공개
입력 2020. 01.29. 12:39:06
[더셀럽 김지영 기자] 4DX가 2020년 2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CJ CGV는 29일 “5일 개봉 예정인 할리퀸의 솔로 무비 ‘버즈 오브 프레이’를 시작으로 재개봉을 알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917’을 4DX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4DX 관객과 만나는 ‘버즈 오브 프레이’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퀸이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빌런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다. 존재만으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격투 액션과 4DX의 결합을 통해 더욱 강력한 시그니처 모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영화 후반부의 하이라이트 액션 및 카 체이싱 장면에서는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액션 무브먼트와 티클러, 에어 등의 환경 효과가 펼쳐져 4DX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오락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2020년 최고의 하이텐션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4DX 재개봉을 통해 전국의 영화관을 뉴트로 열풍으로 몰고 온 ‘해리 포터’ 시리즈가 이번에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로 다시 한번 전국의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에서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 스릴을 선사하며 가장 큰 인기를 얻은 퀴디치 시합 장면의 4DX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어 더 큰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영혼을 빨아먹는 디멘터와 으스스한 아즈카반 감옥 등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만의 신비한 분위기와 역동적인 마법 대결이 4DX 환경 효과와 만나 스크린 속 마법 세계에 더욱 빠져들게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하며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1917’ 4DX가 19일 개봉하며 2월 극장가를 섭렵할 예정이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1917’ 4DX는 특유의 시그니처 환경 효과를 통해 인류 최악의 전쟁으로 불리는 제 1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분위기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극대화시켜 관객들로 하여금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세계 65개국 73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36개 CGV 4DX관이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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