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탈출구 없는 보검, 어쩌면 좋냐” 박보검에 받은 선물 공개 [셀럽샷]
입력 2020. 01.29. 16:02:49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박보검에게 선물을 받고 감동을 받았다.

박슬기는 2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보검의 시즌그리팅과 아기 옷을 들고 기뻐하는 박슬기의 모습이다. 시즌그리팅 표지에는 박보검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가 적혀있다. 문구엔 ‘새로이 맞은 2020년, 누나의 가정과 삶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축복과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한다. 누나와 방탄이 가족 모두를 축복한다’고 쓰여 있다.

박슬기는 “예정일이었던 2020년 1월 13일 전부터 아가 선물과 함께 편지를 써놓고 기다렸나보다. 아이 낳은 바로 다음 날, 상황과 여건만 되면 제가 입고 싶은 예쁜 아기 옷과 그 보다 더 귀한 시즌그리팅까지 제 두 손에 이렇게 와 있다”고 기뻐했다.

이어 “탈출구 없는 보검배우를 어쩌면 좋냐”며 “뱃속 애기는 이미 나와서 이건 그저 내 배인데 박보검으로 늦은 태교 중”이라고 재치를 발산했다.

끝으로 그는 “방탄이 아니, 소예는 좋겠다”며 “둘째는 박보검 같은 아들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1일 첫 딸 소예를 출산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박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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