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SCENE]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경숙에 "설정환, 내가 좋아하는 사람…존중해달라"
- 입력 2020. 01.29. 20:46:1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꽃길만 걸어요' 정유민이 경숙에게 설정환을 존중해달라고 요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황수지(정유민)가 구윤경(경숙)에게 봉천동(설정환)을 인정해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수지는 구윤경에게 “한번만 더 봉팀장 찾아가서 그러면 엄마 안 볼 줄 알아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존중해달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구윤경은 “존중은 네 아빠한테나 어울리고 너가 좋다고 하면 감사하다고 넙쭉 받을 것이지. 진심으로 좋아하는 다른 여자가 있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