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강하늘 "사랑 광대, 내가 살아가면서 생각한 말들 똑같이 해"
입력 2020. 01.29. 21:25:05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한밤' 강하늘이 연극 '환상동화'에서 맡은 사랑광대에 대한 캐릭터를 설명했다.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연극 ’환상동화‘로 돌아온 배우 강하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환상동화’에서 사랑광대와 실제 싱크로율에 대해 강하늘은 “80%가 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면서 살아가던 말들을 사랑광대가 똑같이 한다. 모든 건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우 최정헌은 “하늘이의 연애담을 이야기하자면”이라고 농담하자 강하늘은 “사랑이라는 게 연애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급 인터뷰를 마치려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하늘과 최정헌은 연극영화과 대학동기로 우정을 쌓았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2009년도에 연극 ‘환상동화’를 같이 봤었다”며 “나중에라도 우리가 꼭 한번 같이 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게 이루어져서 너무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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