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와 첫 만남 "커피 살 돈 없는데…그냥 주면 안 되나"
입력 2020. 01.29. 22:07:03
[더셀럽 김희서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과 조보아가 황당한 첫 만남을 가졌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서는 강산혁(박해진)과 정영재(조보아)가 병원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재는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했지만 한 눈 판 사이에 그의 커피를 강산혁이 가져갔다. 이를 뒤늦게 발견한 정영재는 “그 커피 제 것 같은데 커피 주문한 거 맞냐”라고 학인했다.

그러자 강산혁은 “그냥 저 주시면 안 되나. 돈이 없는데 지금 꼭 커피가 필요하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영재는 황당해 하며 “제가 공짜로 주는 거 싫어해서 꼭 데스크에 커피값 놓고 가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강산혁은 컵 안에 든 커피를 마시며 숲을 떠올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포레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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