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토크가' 연상호 감독 "촬영 빨리 끝낸 비결? 눈치를 많이 본다"
입력 2020. 01.29. 22:23:4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연상호 감독이 '부산행' 촬영을 빨리 끝낸 비화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연상호 영화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사천리로 영화 촬영을 빨리 끝내기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은 "저는 초인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고 본다. 눈치를 많이 본다"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가도 촬영 시작한다 그러면 배우들과 스탭들의 소리가 들리면서 대강 보고 좋다고 한다"며 "그렇게 눈치를 보니까 빨리 찍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상호 감독은 "프리 프로덕션은 오래하는 편이고 리허설 촬영부터 리허설 편집까지 다 하고 리허설 편집본을 배우한테 보내고 해서 현장에서 빠르게 진행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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